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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유치로 개발호재 풍부, 미래가치 주목

11월 충남 천안·아산에서 분양 예정된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 투시도. 자료=DL건설
매일일보 = 이소현 기자  |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유치, 민간투자 등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충남 천안·아산에서 4분기 2700여 가구의 일반분양이 예정됐다. 

2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4월에는 충청남도와 삼성디스플레이가 약 4조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7월에는 천안·아산이 디스플레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기도 했다. 9월 초에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소재 기업인 미국 코닝이 아산 탕정에 15억 달러(2조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밝혔다.


또한 9월 말에는 충남 아산시가 '최첨단 디스플레이 스마트모듈러센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지에 선정됐다. 예타 통과 시 사업 대상지인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는 디스플레이산업 분야 역대 최대 규모인 9500억원이 투입된다.

이처럼 충남 천안·아산 일대의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이 추진되는 가운데 KOSIS(행정안전부·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천안시와 아산시의 9월 인구수는 각각 65만7594명, 34만566명에 이르며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아파트 거래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천안시는 올 1월 거래량이 926가구였지만 5월 2570가구까지 훌쩍 늘었다가 8월에는 1669가구가 거래됐다. 아산시도 마찬가지다. 올 1월 1165가구가 거래됐는데 7월에는 1465가구, 8월에는 1386가구가 거래되는 등 거래량이 늘고 있다.

상황이 이렇자 분양 예정 단지도 속속 나오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10월 이전 일반분양 물량은 총 5곳 2847가구에 불과했는데, 10~12월 4분기에만 총 2793가구의 일반분양 아파트 물량이 예정돼 있다.

일반 아파트가 공급되기 어려운 천안아산역과 바로 인접한 곳에는 브랜드 주거형 오피스텔이 공급될 예정이다. 

충남 아산시에서는 DL건설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 주거형 오피스텔이 아산배방지구 상업4블럭에 11월 공급될 예정이다. 지하 6층~지상 최고 46층 2개 동 총 396실 전 호실 선호도 높은 전용 84㎡로 구성된다. 

아산 탕정지구에서는 대우건설이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609-5일원 '아산탕정 테크노일반산단 C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7층 16개 동 전용 59~84㎡ 총 1626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이 외에도 천안시 성성동 천안 성성 5지구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올 11월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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